공무원영어 문법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왜 그렇게 해야 하는가?’ 대하여 빠르게 이해하고 암기를 최소화하여 궁극적으로는 공식이 없어져야 합니다.
기존의 공식화 위주의 암기식 문법 강의는 처음에는 공식이 별로 없고 범위도 좁기 때문에 쉬워 보입니다. 그러나 전체 진도가 끝날 때 즈음에 공식이 산더미처럼 쌓여 키워드를 찾기가 어렵고 암기한 공식을 벗어난 문제는 대처하기 힘들어집니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 공식화된 문법은 잊혀지고 또 암기해야 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수험생들은 성취감을 맛보기도 전에 지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수험생 여러분은 ‘4형식을 왜 3형식으로 바꾸는가?’ 에 대한 설명을 들어본 적이 없을 것입니다. 강사들의 설명은 한결같이 전환할 때 동사에 따라 달라지는 전치사 to, for, of, on 등에 초점을 맞추어 암기하라고 했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바꾸는 것이 아니라 4형식 표현과 3형식 표현의 초점이 다르기 때문에 특정 상황에 맞게 선택을 해야 하고 시험에 나오는 출제 가치도 다릅니다.
영문법의 궁극적인 목표는 공식화해서 차곡차곡 쌓아 두는 것이 아니라, 이해와 넓은 시야로 문법의 룰을 빠르게 소화시켜 없애는 과정이 되어야 합니다.
디지털 교재
김.
영문법이 기존 인강하고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첨부터 5형식이 안 나오고 한 번도 배운적없는 콤마가 나오네요 ...
서.
전자책이 편하고 집중도 잘 되는데 다운이 안돼요 ~~~
이.
방과후 공무원반이 독해 위주로 수업을 해서 문법은 웹스터 인강으로 보충해야겠어요~~
김.
콤마나 세미콜론 같은 구두점이 각자 기능이 있고 룰이 있는 줄 몰랐어요!
김.
디지털 교재를 아이패드로 보면 문법 기본서를 굳이 안사도 되겠는데요 ...ㅋㅋㅋ
이.
문법 이론을 공부하다 보니 공식을 그냥 암기하는게 아니네요 ... 수능에서 잘못배운 어법도 꽤 있는 것 같아요 ...
이.
문법이 노베이스인데 이론 수업에서 용어도 설명해줘서 좋아요... 그냥 따라가며 되겠죠?
김.
영문법 이론에 그림이 많아서 진도가 잘 나가고 이해도 훨 잘돼요 !!!
박.
명령, 요구, 제안 구문에서 왜 should를 써야 하는지? should가 없으면 왜 동사원형인지? 전에는 그냥 암기했는데 쌤 설명을 들으니 1타 강사 맞네요... 게다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어렵다는 편입영어까지 강의하시니 노량진 강사보다는 한 수 위인 것 같습니다...
윤.
인강 들어보니 기존 공무원 강사들처럼 교재하고 자기 자랑안해서 좋아요 ㅋㅋㅋ 근데 농담이 별로 없어서 재미가 ㅎㅎㅎ
최.
지역인재 땜에 동내 수능학원 다니는데 공무원 영문법이 더 어렵네요 ... 출제유형도 다르고 ㅠㅠㅠ